멈추지말라, 그대가 가야할곳은 있다면

멈추지말라, 그대가 가야할곳은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라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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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2

물든 세월

물든 세월 세월의 버려져 낙하하는 홍 단풍에도 조심해야 하고 세월에 쌓인 미끄러운 낙엽에는 더욱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황량한 벌판에 하얗게 물든 억새가 찬바람 맞으며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요 세월의 무게를 비우고 바람과 함께 풀벌레 소리에 장단 맞춰 흔들며 가을 하늘이 좋아서 노래하는 것이라오 바람 불어 고운 단풍이 떨어지는 소린가 했더니 아름답게 물든 세월의 소리더라 >글 : 사공 동 >출처 -- 중에서- >이미지 출처 -무료및 픽사베이-

■ 지역 축제 2022.11.22

낙엽을 밟으며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며 허전한 마음으로 걸어갈 때 아직도 남아있는 곱디고운 단풍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면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 괜히 눈물이 핑돌 때가 있을텐데.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슬픈 것은 슬픈 대로 그렇게 받아들여야 한다니. 사랑하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주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서 많은 약속과 다짐을 하게 됩니다. 처음의 그 마음으로 변하지 않을 사랑을 말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는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영원이란 단어를 무척 좋아하는 이유는 그 영원이란 것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잖아요." 라고 어린왕자중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영원할 수 있지않을까. 그러나 사랑을 하면서 누군가 찾아오고 누군가는 떠나가게 됩..

■ 지역 축제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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